[인쇄 출력 101 🎓]너무 다양한 행사 인쇄물 어떤 것들이 있을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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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모난 인쇄, 출력, 디자인 모두. 네모입니다.


교육행사, 연례행사, 기업행사, 세미나, 시상식, 박람회, 전시회, 컨퍼런스, 공연, 문화행사, 축제(페스티벌) 등의 행사관련 인쇄물들에 관한 포스팅 중이었는데요
(행사의 브랜드 디자인, 포스터, 웹포스터, 리플렛, 전단지, 브로슈어, 현수막과 배너, 각종 무대장식까지 다뤄봤으니 꼭 챙겨보세요. ^^)


■ 입구 데스크에서 각 참석자에게 배포할 인쇄 출력물
명찰, 브로슈어, 교재나 참고자료, 행사 순서지, 명함이나 브랜드 스티커, 노트, 필기구, 답례용 판촉물 등이 있겠네요.


■ 배포할 물건들을 담아드릴 수 있는 패키지 등 인쇄물
쇼핑백이나 파일, 홀더, 박스 등을 제작하는 경우도 있어요!


■ 그리고 실제 행사나 이벤트 진행 중에 사용할 인쇄물

폼보드(시상판넬이나 상금을 적은 상금판넬 (시상보드라고도 하죠), 사회자의 큐 카드, 마이크 장식, 

상패나 트로피, 상장(금박/은박 융/레자 상장케이스), 아크릴추첨함 등등 행사 진행중에도 사용하실 인쇄물들이 많더라구요.


오늘부터는 행사장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할 인쇄물들부터 행사 진행에 필요한 인쇄물들을 나눠보았어요. 

명찰이나 좌석 명패에 가변데이터를 넣어주는 네모연구소의 서비스까지 있으니, 천천히 읽어봐주세요! ^^


디자인 서비스 기업, 킨코스와 같은 디지털 출력업체, 대량 인쇄를 취급하는 인쇄소, 실사출력만 전담하는 현수막 업체,

판촉물만을 취급하는 인터넷쇼핑을 다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네모연구소에서 한방에 끝낼 수 있어요. (케이터링만 빼고요.. ㅠ)

이벤트에 필요한 각종 인쇄물을 모두 취급하고 있는 네모연구소의 포스팅입니다. 


7. 행사장 입구의 장식 : 데스크 현수막 / 좌석배치도 / 포토월

행사에 쓰이는 다양한 인쇄물 (현수막과 판넬, 브로슈어 등이 보인다)


(사진: 행사장 데스크와 X배너 _ 출처 SEWF)


행사장 입구에서 사전신청한 참석자들의 명찰과 필기구, 행사 자료 등을 배포하고, 안내받을 수 있는 데스크는 꼭 필요하죠. 인포메이션 데스크라고 하기도 하고, 등록데스크 또는 고급스럽게 영어로 Registration desk 라고 써놓기도 합니다. 아마 행사에서 이 행사장 등록 데스크가 없는 행사는 찾기 어려울 것 같아요. 


■ 데스크 현수막 / 배너


행사용 데스크 뒤에 배너와 포토월과 같은 무대 인쇄물이 놓여져 있다.


(사진: 행사장 데스크와 X배너 _ Skyline Church)


여기에 들어가는 인쇄물들 중에는 우선, 이 등록 부스 혹은 등록 데스크를 장식할 수 있는 각종 사인물/실사출력물이 될 것 같아요. 현수막과 배너가 가장 기본적이지요. 보통 데스크의 현수막은 책상의 높이 만큼의 폭으로 길게 늘어뜨려 놓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그리고 행사의 정보를 개괄적으로 잘 알 수 있도록 디자인하거나, 여기가 등록데스크임을 멀리서도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디자인의 배너를 두면 기본은 완성이 됐어요.  


현수막, 배너 인쇄물을 만드는 방법과 종류는 앞선 포스팅에서 다뤘으니, 한번 더 Skip할게요!


■ 좌석 배치도 (폼보드, 이젤)

행사용 폼보드에 좌석배치도가 인쇄되어 있고, 이젤에 가지런히 예쁘게 놓여 있다.


(사진: 결혼식 이젤 좌석배치도 예시 _ 핀터레스트)


참석자가 많고, 참석자별 좌석이 뚜렷해야하거나 좌석별로 섹션을 나누어 두고 싶을 때는 브로슈어에 좌석배치도를 두거나 등록데스크 옆에 좌석배치도를 세워두는 것이 좋아요. 폼보드나 포맥스로 좌석배치도를 많이들 만드시는데, 이것을 단단한 이젤로 고정시키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것 같아요. 


이젤은 가격이 조금 있기 때문에 대여하시는 것이 좋으세요. 이젤 대여는 다양한 업체에서 하고 있고, 이젤이 필요할 때에는 말씀해주시면, 대여대행도 해드리니 저희 네모연구소에게 문의 주시면 미리 확보하여 행사당일 이전에 다른 인쇄물과 함께 배송드리고 있어요. 


배너형 행사장 좌석배치도 예시

(사진: 배너형 행사장 좌석배치도 예시 _ 현대카드)


조금 더 디테일한 좌석배치도가 필요한 경우에는 위와 같이 I형 배너를 넓게 활용하시면 더 커다란 좌석배치 정보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건 실내용으로 실외에 놓으면 바람에 잘 부숴지니 주의하세요.)


■ 포토월

트러스트형 포토월 이미지


(사진: 트러스형 포토월 _ 출처: 동일비즈시스템)


포토월은 행사 전후에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높이고 참석자로 하여금 행사의 메시지와 브랜드를 강력하게 각인하게 할 수 있는 자리에요. 포토월을 정말 안정적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트러스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트러스는 사실 무대에서 사용하는 골격이기 때문에, 대형 프로젝트 행사가 아닌 이상, 대여비용도 비싸고 인건비도 많이 들어서 네모는 비추천이에요. 



(사진: I형 배너 포토월 _ 출처 포시즌)


대신에 앞서 말씀드렸던 I형 배너를 실속형으로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실내에서는 바람에 날아갈 일도 없고 깔끔해서 좋아요. 

다만 뒤쪽 조명에 의해 폴대의 그림자가 비춰져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조명을 고려한 배치장소 선택도 중요한 포인트이니 팁으로 알고계세요! 

포토월과 폼보드를 혼합으로 사용한 예시_ 인액터스 행사


(사진: 포토월에서 활용할 다양한 폼보드들)


포토월 앞에서 쭈뼛쭈뼛 서서 사진을 찍는 것보다, 다양한 포즈와 메시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폼보드를 레이저컷팅하여 들고 있으면, 사진만으로도 다양한 메시지와 참가자들의 열정을 만천하에 알릴 수 있어요. 정말 고객님들에게는 다양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있는 것 같아요.



■ 등신대

공룡모양 행사용 등신대


(사진: 공룡모양 캐릭터의 등신대 _ 출처 크리에이트립)


네모나지는 않지만, 네모난 것을 레이저로 잘라만드는 것도 네모는 할수가 있지요! (뭐래) 네모연구소에서는 등신대도 제작할 수 있어요. 보통 사람모양을 컷팅한 등신대는 파손이 덜한 포맥스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등신대는 그 자체로 포토월의 역할을 합니다. 포토월과 함께 배치한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겠지요?




(사진: 시빌워 등신대 포토월_ 기획만 할 수 있다면, 다양한 등신대(포맥스)로 멋진 포토월을 만들 수도 있어요!)

사진출처 : 쏘그렛 님의 블로그 ( https://blog.naver.com/ssoglet) )



8. 명찰

명찰은 간단하게 스티커로 대체할 수도 있다.



행사 데스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명찰이에요. 명찰은 거의 모든 행사에서 작업을 하시더라구요. 

20명 참석의 소규모 행사에서부터 수백명 단위의 대형행사까지 명찰은 네트워킹이 빠질 수 없는 요즘 행사장에서 중요한 행사인쇄물 중 하나에요. 


그런데 행사 직전까지 참석자 명단이 확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늘 명찰은 행사 직전에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 문제는 참석자 정보 입력!

PPT파일에 한명 한명 참석자의 성함과 소속을 한땀한땀 기입해서 보내주시는 고객님들이 많으세요. 열심히 보내주시지만 오타가 발생할 수도 있고, 누락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이런 경우에는 기입과 확인에만 몇시간이 걸리곤 합니다. ㅠㅠ


(사진: PPT 노가다는 노노)


■ 네모연구소의 가변데이터 입력 서비스

네모연구소에서는 가변데이터를 입력하는 시스템을 직접 연구하여, 엑셀파일 명단과 기본 포맷만 보내주시거나 디자인을 의뢰해주시면, 10분만에 명찰 데이터가 뚝딱 완성돼요! ^^ 명찰 뿐만 아니라, 좌석마다 배치할 삼각 명패, 추첨권이나 티켓 넘버링, 명함을 제작할 때에도 저희의 가변데이터 입력 서비스가 유용하게 쓰이고 있어요.


네모연구소 가변데이터 자동 입력 서비스

(사진: 명찰 가변데이터 입력 예시 _ Type-Ed Youtube )


■ 명찰 커버는 대부분 기성품 명찰을 사용하시더라구요.

인터넷에서 기성품 명찰을 찾아서, 구입하시는 것이 가장 저렴하구요. 그 명찰 내지의 사이즈만 알려주시면, 작업이 진행 가능합니다. ^^ 저희는 문방구가 아니지만 필요하시면 저희가 직접 구매대행을 하여, 사전에 명찰을 끼워드리거나 같은 날 납품드릴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목걸이 명찰 예시


(사진: 다양한 기성품 명찰의 사이즈 _ 출처: G마켓)


■ 명찰의 끈을 별도로 인쇄하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은 해요. ^^; 다만 사원증이 아닌 일회용 명찰의 끈을 염색/출력까지 하는 것은 너무 비용이 많이 드시니까, 아깝더라구요. ^^: 시간도 일주일 정도 잡아야 하니, 명찰의 끈으로 행사 브랜드를 반드시 나타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지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


명찰 끈의 종류


(사진: 명찰의 끈 종류 _ 사진 출처: 태극명찰)    


■ 아! 요즘에는 미국식으로 라벨지에 명찰을 출력하시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스티커를 하나씩 주고 참석자들의 왼쪽 가슴 정도에 부착하시게 하는 방식이에요. 라벨지를 예쁘게 꾸며 출력하는 것도 가능하니, 대략적인 사이즈와 시안, 명단만 전달해주시면 가장 경제적으로 명찰을 해결할 수 있겠지요?



라벨지 명찰 부착 예시 _ 영화 파이트클럽의 에드워드노튼

(사진: 라벨지 명찰 부착 예시 _ 영화 파이트클럽의 에드워드노튼)



9. 교재 및 행사 참고자료 

교육행사용 인쇄물 - PPT와 브로슈어, 교재가 보인다.

(사진: 교육행사 시 교재 인쇄물 사용 예시 _ Shutterstock)



■ 브로슈어는 앞선 포스팅에서 다루었고, 행사 순서지나 카타로그 종류와 제작방식은 지난번 #1번의 포스팅을 확인해주세요. 

다만, 행사장 입구에서 나누어 주는 브로슈어는 홍보브로슈어와는 또 다르지요. 행사의 순서나 강연자의 디테일이 조금더 자세히 나와있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그래서 책자나 워크북의 형태로 콘텐츠를 확충해서 나누어주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제작방식은 앞선 포스팅과 비슷하니 넘어갈게요. ^^


■ 워크북이나 교재는 교육 성격을 띄는 행사에서 많이 활용하시는데요, 네모연구소는 본래 교육 교재나 제안서 제본 등 소량 및 대량의 책자제작을 베이스로 성장해온 기업이기 때문에 이부분이 가장 자신있는 부분 중에 하나에요. 가격 경쟁력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특히 필요하신 수량/페이지의 교재나 워크북, 발표자료를 대량의 방식으로 제작해야하는지, 소량의 방식으로 제작해야하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하기 때문에, 두가지의 방식을 모두 취급하고 있는 네모연구소에서 최적의 가격대로 제공을 드릴 수 있어요. 


■ 제본의 종류


스프링제본 예시

(사진: 스프링제본(와이어제본, 링제본) 예시)

    • 스프링제본(와이어제본 또는 링제본)은 가장 일반적인 교재나 발표자료의 형태에요. 비교적 저렴하기도 하지만, 180도로 활짝 펼쳐질 수 있어서 필기하기가 용이하거든요. 우리가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프링노트의 단순한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 링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한데, 가장 튼튼한 철제 링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옛스럽고 가벼운 느낌의 플라스틱 코일링을 사용하기도 해요.


무선제본 예시

(사진: 무선제본의 디테일 및 예시)

    • 무선제본(책제본, 떡제본)은 일반적인 도서의 형태로 제작되는 본드 제본이에요. 껌(?)같이 생긴 단단한 본드가 책 사이사이를 붙여주는두께가 어느정도 될 상당히 예뻐요. 세미나의 발표자료처럼 책 그 자체가 자료로서의 충분한 가치와 기념적인 특성이 있을 때에는 책장에 꼽아둘 수 있도록 세네카(책등) 부분을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선제본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또 모던한 느낌의 노트제작에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무선제본은 책등 디자인이 필요하다

(사진: 무선제본의 세네카(책등) 모습)


대체로 200부 이상을 제작할 때에는 대량인쇄방식인 옵셋인쇄 방식으로 인쇄하게 되는데요, 이 때에는 페이지 구성을 4의 배수로 맞춰주셔야 해요. 나중에 제본에 대한 디테일한 포스팅을 할 때에 왜 그래야하는지는 자세하게 설명해드릴게요. ^^


중철제본 디테일


(사진: 중철제본의 디테일 및 예시)


    • 중철제본을 하는 것도, 콘텐츠가 적당하고 얇을 때에는 매우 예쁘고 핸디Handy해요. 교재에 딸리 워크북이나 32페이지 정도의 행사장 정보등을 나타내는 정보전달용에서 중철제본을 많이 이용하시지요. 정보가 다소 많은 회사소개서나 브로셔의 대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중철제본은 반드시 4의 배수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건 소량이더라도 마찬가지에요. 중철제본의 형태를 놓고 조금만 생각해보면 왜 그래야하는지 쉽게 알수 있지요? 4의배수보다는 8의배수가, 8의 배수보다는 16의 배수가 더 가성비가 좋고 비용-효율적이에요.


중철제본이 몇장까지 뚫을 수 있느냐 묻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사실 두꺼워도 중철제본은 가능합니다. 뚫어보지는 않았지만, 100장도 뚫을 수 있습니다. 

뚫지 못해서 얇은 책에만 중철제본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철제본의 형태, 특성 상 안쪽에 있는 페이지와 가장 바깥쪽의 표지페이지가 균형이 맞지 않는 것이 이유에요.


중철제본 시 가운뎃 페이지가 조금 더 많이 재단된다.


(사진: 중첼제본 시 측면의 모습 / 중철제본을 두껍게 할 수 없는 이유 _ 출처: enfocus.com) 


종이 두께에 따라 다르겠지만,

100페이지를 중철제본한다고 했을 때, 안쪽 페이지는 재단을 할 때 5mm 정도 더 많이 잘리고, 바깥페이지는 덜잘리게 될 수도 있어요.

이 부분까지를 예측하고 고려해서 디자인을 하지 않으면 인쇄사고로 보일 수 있으니, 네모를 원망하지 마세요! 흑 ^^


그밖에 양장제본과 반양장제본, PUR제본과 누드제본, 실제본, 바인더제작 등 다양한 형태의 제본 방식이 있지만, 예술전시회나 사진전에서 사용하는 도록이나 사진집의 제본이 아닌 이상, 행사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는 제본 방식이니, 다음번 제본관련 포스팅에서 깊게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 발표자료 슬라이드 합본(Binding, Merging) 편집 서비스


발표자료 2슬라이드/1페이지 편집 합본, Merging

(사진: 발표자료 2슬라이드/1페이지 편집 합본, Merging)


세미나나 발표행사 Competition 행사 같은 곳에서는 발표자료를 출력해서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이 때 발표자료는 강연자들마다 작업방식과 프로그램, 최종 공유된 파일의 양식과 사이즈, 비율이 죄다 다르기 때문에 작업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세요. 


네모에서는 책자를 제본할 때에 이것을 직접 일관성있게 편집하고 맞춰드려요. 각각의 파일만 보내주시면 2슬라이드씩(또는 1페이지로) 착착 정리해서 최종 내지.pdf 파일을 전달해드리니 컨펌만 해주시면 작업을 진행합니다. 


인쇄는 항상 pdf(Portable Document Format)를 선호합니다.

(사진: 인쇄는 항상 pdf(Portable Document Format)를 선호합니다.)


다만 ppt나 키노트 등의 원본파일을 보내주시면, 폰트나 이미지 깨짐의 문제가 항상 있기 때문에, pdf로 변환하여 공유해주시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10. 스티커


스티커 인쇄 예시

(사진: 맥북에 붙어있는 다양한 스티커들 @imgix) 


센스있는 고객님들은 행사장에서 스티커를 나눠주시더라구요.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하세요. 기획만 잘 한다면 가장 저렴하게 브랜드를 각인시킬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 스티커의 재질은 생각보다 다양해요. 



깨끗하게 뜯어지지 않는 스티커 예시

(사진: 종이 스티커, 찢어진 스티커_ 사진출처: RealFoods (1boon.kakao.com))

  • 일반 종이: 모조지원단, 스노우/아트지 원단

일반 종이스티커는 무/유광 코팅을 하더라도 방수가 되지 않고 잘 찢어지기 때문에, 잘 떼지 않고 젖지 않을 곳에 붙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량으로 저렴하게 제작되기 때문에, 정보를 수정하거나 인쇄물에 부가적인 표시를 할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방수스티커 예시

(사진: 유포지 스티커는 물에 젖지 않아요. _ 출처: http://onlinelabels.com)

  • 유포지 원단 스티커

유포지 스티커도 대량제작이 가능합니다. 유포지는 우선 플라스틱 합성재질이기 때문에, 방수가 되며, 접착력이 매우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VC 스티커 예시

(사진: PVC 스티커 예시 _ 사진출처: 알리익스프레스)

  • PVC 원단 스티커

저라면 맥북에 부착하는 용도로는 PVC스티커를 활용할 것 같습니다. 떼어질 때 가장 깔끔하게 떨어지는 합성지인 동시에, 두께감도 있어서 브랜드를 나타내려고 한다면 PVC스티커를 모양컷팅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예쁜 것 같아요! 출력방식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당연히 방수도 됩니다. ^^


투명스티커 예시

(사진: 투명스티커의 예시_ 출처: bigbanner.com.au)

  • 투명스티커원단: 흰색인쇄가 관건

투명스티커에 일반 인쇄나 출력을 하면, 선명도가 떨어집니다. 특히 투명스티커를 진한 배경의 물건에 부착하면, 인쇄된 내용이 거의 보이지 않게 되지요. 


일반 출력이나 인쇄를 할 때를 생각해보시면, "흰색잉크"는 없지요? 바로 그 이유때문에 흰색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UV인쇄나 흰색 전용 레이저토너를 사용하는 특수 인쇄를 해야합니다. 그 중 투명스티커에는 보통 UV출력을 활용합니다. 흰색UV인쇄를 한번 하고 그 위에 정확하게 맞추어 CMYK 색상을 입히는 거지요.


투명스티커 제작 시 흰색인쇄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예시

(사진: 투명스티커 제작 시, 흰색인쇄가 필요한 이유 _ 출처: magnascan.com.au)






크라프트스티커

(사진:크라프트 스티커 _ 출처: http://DHgate.com)

  • 크라프트지 스티커 원단

크라프트지원단의 스티커는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활용하기보다는 깔끔하게 포장을 마감하거나, 케이터링을 위해 준비한 샌드위치나 도시락에, 참가자들을 위해 메시지를 적어서 붙여놓는 경우가 많아요. 그만큼 친환경적인 느낌의 스티커에요. 


그밖의 은/금데드롱 스티커 등은 산업용에서 많이 쓰이는 형태라 이 포스팅에서는 제외했습니다. ^^

스티커 파트를 다룰 때 더 자세히 다뤄볼게요!



11. 답례용 판촉물


답례용 판촉물 예시

(사진: 펜과 노트 판촉물 예시 _ 셔터스탁) 


귀한 시간을 내어서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는 답례를 해야하는데, 그럴 땐 가성비 좋은 판촉물이 좋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수건이나 뱃지와 같은 아이템을 선물했었는데, 요즘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판촉물들이 많이 생겼어요. 


간단히 행사에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선물할 수 있는 펜과 노트부터, 덥거나 추운 계절에는 부채와 선풍기, 손난로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는 경우도 있구요. 가성비 좋은 USB와 휴대폰베터리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상품에 브랜드를 입힐 수 있으니, 문의 주시면 적절한 판촉물을 제안, 설명, 상담해드립니다. ^^


12. 행사의 원활한 진행: 사회자의 큐카드

큐카드

(사진: 큐카드 활용 예시_ 출처: 국방 정기 연주회)


■ 큐카드는 사회자나 발표자에게 꼭 필요하죠. A4용지를 들고 발표하는 게 보여진다면 준비가 덜 된 행사라고 느껴질 수도 있거나, 빳빳하지 않아 진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요. 큐카드는 보통 엽서형태의 빳빳한 종이로 만들어서 안쪽에 A4용지 스크립트를 붙이셔서 사용하시고, 순서에 따라 고리(링)로 연결해드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사회자 각각이 준비한 스크립트도 큐카드에 적용/활용하실 수 있어요!


사회자 마이크 장식

(사진: 사회자 마이크 장식 예시 _ MBC 음악중심 캡처)


■ 마이크 장식도 지난 포스팅에서 다뤘는데요, 사회자가 행사의 브랜드나 메세지를 잘 나타내는 마이크장식과 큐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 어디를 보고, 사진을 찍어도 강력하게 메세지가 전달될 수 있는 멋진 행사가 될 수 있을거에요. 


13. 행사의 월활한 진행: 시상식 - 시상 폼보드 (시상보드 상금판넬, 시상판넬)



시상 폼보드 예시


■ 행사가 진행되는 중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가 폼보드에요. 상을 줄 때, 상금이나 상품, 장학금 등을 줄 때 시상식에서 사진에 잘 드러나도록 폼보드 판넬을 많이 사용하십니다. 현금 1,000만원이나 냉장고를 시상식 현장에서 줄 수는 없으니까요!? ^^;


냉장고 상품 폼보드

(사진: 냉장고 상품 폼보드 _ 출처: 경남도민일보)


행사의 재미를 위한 재미있는 폼보드 예시 - 정말로 수고했상

(사진: 행사의 재미를 위해 활용하기도 합니다. 정말로수고했상 흥행은 따놓은 당상_ 배우 이준기 트위터)


폼보드는 흰색과 검정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비교적 튼튼한 5T(5mm) 제품을 가장 흔히 사용합니다.



우드락과 폼보드의 차이

(사진: 우드락과 폼보드 _ 출처: 일산아크릴프렌드 블로그)


우드락과 폼보드를 많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판넬에는 우드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폼보드를 우드락으로 잘못 알고 계신 고객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드락은 잘 우드득! 부숴지기 쉽고, 폼보드는 찌그러지긴 하지만 잘 부러지지는 않아요. 

(우드락은 강도가 더 약해서, 어린이들 학교에서 만들기 준비물에 활용하거나 건축하시는 분들이 건축디자인 모형을 만들 때에 많이 활용하시는 자재인 것 같아요. 시상판넬에 우드락을 쓰지는 않습니다.)


인스타그램 포맥스 예시 _ 김연아 선수가 들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포맥스 _ 출처: medium.com (cloudmarket maker))


조금 더 강도가 높아야 한다면 포맥스를 이용해보세요. 조금 더 질긴 합성재질로 되어있기 때문에, 오래두고 쓰기에는 포맥스가 좋습니다. 특히 중간을 뚫어야 하는 인스타그램 폼보드 등을 만들 때에는 포맥스를 이용해보세요. 양 측면의 프레임의 강도가 좋아서 부러지지 않고 행사 내내 잘 버텨줄거에요. ^^ 



14. 행사의 월활한 진행: 시상식 - 상장 및 상장케이스, 트로피와 공로패, 추첨함


상장 케이스와 상장을 들고 있다. (미생 드라마 뉴스 발췌)

(위촉장, 상장 예시 _ 출처: 한국일보)


강연회를 제외한 연례행사나 기업행사, 경연대회, 수료식과 같은 행사의 끝에서는 항상 무언가 시상을 하거나 추첨을 하죠. 그 때 필요한 인쇄물들이 있는데요


■ 상장 / 인증서 / 수료증


(사진: 금박 상장용지 예시 _ 구글검색 캡처)


상장과 인증서, 수료증은 각각 종이에 인쇄됩니다. 미리 테두리에 금박처리가 된 상장용지에 상의 내용을 출력하기도 하고, 프레임의 디자인을 멋지고 모던하게 만들어서 활용하기도 해요. 특히 금박처리된 상장용지는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문의를 해주세요.


수료증 예시


(사진: 디자인 수료증 Certification _ Creative Market)

    • 수료증, 인증서 등 자동입력 서비스

특히 참석자 모두에게 배포해야 하는 인증서나 수료증의 경우에는, 명찰이나 명패처럼 이름이나 소속, 수료기간 등의 부분만 바꿔가며 기입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엑셀파일만 보내주시면 저희가 내용을 오탈자 없이 입력해드려요. 올해 초에는 2,000여 개의 기업 인증서를 30분만에 입력해드렸어요! 


    • 상장케이스

상장 케이스 예시


(사진: 상장케이스 예시_ 검정색 http://mppfactory.com)


상장 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융과 레자, 종이 케이스가 있습니다.

융케이스는 스웨이드/벨벤/우단 천의 느낌인데, 고급스러운 대신에 먼지가 잘 묻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레자 상장케이스는 인조가죽의 깔끔한 느낌이 들며, 가격적으로도 융 상장케이스와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종이 상장케이스는 저렴하고 얇으며 깨끗하고 가벼운 장점이 있습니다. 


상장케이스에는 금박이나 은박, 먹박(간지ㅠ) 등 다양한 후가공이 들어갈 수 있는데, 수량에 상관없이 고정비가 들어가므로, 20개 이상을 제작할 때에 비교적 가격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적절한 색상과 수량, 금/은박 여부 등은 문의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릴게요!.




■ 트로피 / 공로패


트로피 예시

(사진: 트로피 예시)


경연대회(Competition), 스포츠 시상식 등에서는 트로피를 기업행사나 동문회행사 등에서는 공로패와 위촉패 등을 자주 활용하시는데요.

다양한 형태의 상패(공로패, 트로피, 감사패)등 안에 기입될 내용만 텍스트로 보내주시면 시안을 작업해서 보내드려요. 


■ 이벤트 추첨함


아크릴 상자 추첨함 예시

(사진: 아크릴+유포지 추첨함_ 출처: 디스이즈게임.com)


행사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그리고 재미를 부돋기 위해 행사 막바지에 추첨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행사를 끝까지 남아있고 싶게 만드는 역할도 하지요. ^^

아크릴로 제작된 추첨함이에요. 이렇게 생긴 것도 네모나니까 물론 네모에서 만들어드려요! 투명한 아크릴로 만들기 때문에 투명한 추첨을 보여드릴 수 있지요!  (물론 다른 색상도 가능하며, 다양한 인쇄물로 브랜드를 나타낼 수 있어요.)






이밖에 또 어떤 행사용품이 있을까요?

다양한 고객님들에게서 행사를 빛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나타난다면 꼭 추가적인 포스팅을 할게요! ^^


오늘은 참가자/스태프 명찰이나 행사장 입구를 장식할 포토월, 좌석안내도 등

그리고 행사/이벤트를 안내할 수 있는 책자와 교재, 브로슈어, 행사순서지, 판촉물까지 모두 다뤄보았어요.


다시 봐도 행사나 이벤트에는 인쇄물의 쓰임새가 굉장히 많네요.


행사 인쇄물에도 역시 네모연구소가 답이에요!

이 많은 인쇄물들을 행사장까지 한번에 배송해드리거든요.





(주)네모연구소는 인쇄/출력/제본/디자인/출판 등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입니다.

영등포 문래동에 위치해있어요. 센스있는 고객님들의 많은 문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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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네모연구소 고객중에는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하는 기업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 같아요.


이런 고객님들은 참석자 관리와 홍보, 컨셉트 유지, 운영과 안전에만 신경쓰시고,

인쇄와 관련해서는 네모의 인쇄매니저 단 한명과 커뮤니케이션하면 되어서 너무 관리하기 편하다고 하세요!


특히 행사나 이벤트에 필요한 인쇄물들은, 사실 행사 날짜가 지나버리면, 아무 쓸모가 없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업체에서 제작을 하시다보면 급박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업체가 꼭 하나씩은 생기게 마련입니다!


네모나다 싶으면 네모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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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네모연구소 Nemo Lab., co. 

인쇄/출력. 02-2678-0400 / 02-2678-0405

디자인/출판. 02-2633-1306(디자인 전용)


https://www.nemolab.co.kr

https://design.nemolab.co.kr